延世大学・韓国の学生5名、KISを訪問

 10月24日(水)、昨年度本校卒業生で、延世大学・東アジア国際学部に進学した邊慧利さんが、4名の同大学・同学部の同級生・先輩とともにKISを訪問しました。
目的は、大学の語学研修の一環で、日本にある教育機関訪問(教員へのインタビューと授業見学)と産業実態調査(工場見学)をし、「語学研修と、現地で直接色々なものを見て聞いて感じて学び、経験を積むこと」とのこと。
日本語を母国語とする多言語話者に対するインタビューでは、
“Why do we learn Japanese ?”
“What influence has Japan had on ?”
という方向性で、culture、economy、education systemという視点を織り交ぜ、社会科の池田大介先生と、日本語科の金美那先生に、インタビューを実施しました。
インタビューの後、池田大介先生と延世大学の学生達は、唯一の共通言語Englishにより、必要に応じ邊慧利さんの韓国語⇔日本語の同時通訳を入れいれ、学生一人ひとりの将来の夢・目標・展望について、語り合い、そして、日本と韓国両国、延いては、アジアの、“よりよい未来”、その可能性について、建設的な意見を交換しました。
その後、池田大介先生の高等部1年現代社会の授業を訪れ、授業見学。授業の中で展開された、韓日・日韓の政治・経済・外交問題を討議する対談では、邊慧利さんを囲み、在校生有志が活発な意見を披露し合いました。
そして、帰国した延世大学・東アジア国際学部の学生達5名から、丁寧なお礼とともに、KIS訪問に対する感想文(英語・韓国語・日本語)が送られてきましたので、以下に掲載します。

It was very special and pleasant experience for me to visit the Korea International High School. I could learn a lot from the Social Science teacher, Mr. Ikeda, and it was interesting to hear his opinion about East Asian cooperation. As I am learning in East Asia International College, it is vital for me to learn how the East Asian countries can work together and become harmonious. Thus, it was very helpful experience for me. In addition, I was very impressed with the beautiful environment of the school and diligent students who were eager to learn. Everyone in the school had open mind and they welcomed us- foreign visitors- very warmly. I will miss the kind teachers and great students of this school and also its beautiful scenery.  

주영선(チュ ヨンソン)

이케다 선생님을 만난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독도문제로 토론하는 것에 엄청나게 긴장해있었는데 선생님이 편안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여러가지 지식도 얻을 수 있었고, 또 그 당시 그룹 리더 역할을 했었던 요셉선배와의 토론도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치, 경제에서 법까지 여러가지 공부를 두루 하신다는 것이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김미나 선생님께서도 통역관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를 굉장히 &#5
1096;하셔서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소 민감한 문제일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잘 대답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혜리언니의 동생 반을 견학한것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학생 하나하나가 모두 집중해서 앞에 나온 아이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자신의 의견도 당당히 발표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어만큼이나 한국어도 능숙해서 놀라웠습니다. 평소에 문화의 차이에대해 생각해오던것이 있어서인지 학교의 이념도 감명깊게 다가왔습니다.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좋고,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한번쯤 가보고 싶은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  

김민정(キム ミンジョン)

일단, 일본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나라를 한 팀이 되어 답사를 갔다 올 수 있게 해준 우리 동아시아 국제학부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코리아 국제학교에 오는 길에서도 많은 문화 차이와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평화롭고 따스한 풍경이 학교를 가는 길에 인터뷰를 한다는 부담감을 줄어주었고 인터뷰 내내 긴장했던 제 모습을 생각하면 아직도 갈 길이 멀고 배울 것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인터뷰 중에 각 나라에 대한 민감한 부분을 의논하면서 상대방에게 어떻게 호의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 라고 고민했습니다. 또한 토론을 통해 세계적으로 안목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의 토론 주제와 이념은 평소에 제가 생각할 수 없었던 것들이었기에 시사지식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 떠오르는 이슈 독도 문제가 토론에 나왔을 때 거부감도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독도에 대한 많은 자료들을 이용해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확신하기에 독도에 대한 토론을 할 필요가 없다고 처음부터 부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다가갔던 제가 이케다 선생님과의 토론을 끝내고 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래의 꿈에 대한 토론을 할 때 팀원들의 꿈을 하나하나씩 칭찬해주신 그 모습을 보고 제 마음의 있었던 가업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가짐을 바꿀 수 있었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코리아 국제학교 학생들을 보면서 재일교포로써 어려웠던 점을 물어보지 못한 점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강다솔(カン ダソル)

It was only few hours of conversation but there was lot of questions I wanted to ask since it was my first time having some kind of formal interview with Japanese teacher. And I wonder how KIS students think of current issues between Korea and Japan. Because I heart most of students are second generations of Korean and Japanese. And since there are many issues between two countries, it could be very interesting to have conversation about it.As we arrived, I liked the circumstances of the school. It was in quite place and surrounded with beautiful natures and so on. Good to breathe fresh airs. The first impression of the school was “vivid”. I saw sports equipment and students having fun with it. Students looked all bright and active. Running the hallway playing each other reminded me of my days in high school. Secondly, as we interviewed the teachers and do the discussion, I notice that there was so much to learn from the teachers. And I found many different things I learned from the text while talking with them. This was biggest thing I earned visiting KIS. I would like to mention that I really appreciate the warm welcome and discussions we had.Finally I was inspired by the passion of students by watching them study. Maybe some of students might giggle reading this but the atmosphere seems very enthusiastic. And in class, I was impressed of how Ikeda teacher leads the class by discussing and how the students having and expressing their own thoughts. I really liked to have more time talking with teachers and students. There is not many times and chances you could seriously talk about the world politics and economics. It was few minutes but will take me long time to organize it myself. And the most thing I wanted to do was eat bento(?) with students. It was failed but your bento(?) looked real tasty, students of KIS. Thank you again for your warm welcome and participation and I hope to see you somewhere in the outside field.

송요셉(ソン ヨセプ)

私たちの学部は東アジア国際学部といって、東アジアに重点をおいた国際学部です。ここでは、中国人教授による英語での統計学の授業やアメリカ人教授による英語でのアジアの歴史の授業があったりと大変面白い学部です。物事を客観的に見て考える力が育つ環境であると思いますし、これはKISとの共通点であると思います。それだけに今回のKIS訪問は凄く楽しみでした。従軍慰安婦問題や独島・竹島問題という非常に敏感な問題について、期待していた以上に様々な視点からの意見を聞くという非常に貴重な経験を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また、私は在日という立場で物事を考えていたのが、事前にメンバーとの話し合いの中や実際に先生方の意見を聞く中で、私の考えたこと のない”考え方”や”受け止め方”があり、そのような意見と面することに、対して緊張もしましたが非常に楽しくもありました。後輩たちとの会話形式の授業では、同じ第2期生として入学した際の後輩たちを知っているだけに成長ぶりに驚きました。更に無意識のうちに高校1年生の頃の自分と比べては、自分の意見をしっかり持ち、さらに論理的に筋の通った意見を堂々と言う後輩たちに驚いたのと同時に悔しくもあり、しかしそれ以上にこれからの更なる成長に期待しており、とても楽しみです。これからの後輩たちの、KISの更なる飛躍を心より楽しみにしています。

KIS卒業生 변혜리(ぴょんへ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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