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이에 히로유키 문부과학대신정무관을 비롯해 5명이 9월 13일(금)에 일본정부에 의한
[취학지원금] 제도와 관련해서 KIS수업을 견학하고 시찰하러 방문했습니다.
이 날은, 오후 2시부터 문부과학성고등학교취학지원실 직원이 일본어와 음악 수업을 시찰했습니다. 그 후에 이케다 선생님의 고1 현대사회 수업과 엄창준 교장선생님의 코리아근현대사 수업을 시찰했습니다. 수업 주제는 각각 영토문제와 종군위안부문제였습니다.
두 수업 모두 한/일 양국의 입장과 견해를 바탕으로 한 대화형 수업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외부에서 보고 있음에도 전혀 긴장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그 의견을 당당히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일본과 아시아의 평화를 어떻게 만들어 가면 좋을지에 대한 것에 무게가 실려 있는 수업이었습다. 그 후 요시이에 정무관과 송재성 이사장님께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