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정답’을 외우는 ‘따라잡기’를 벗어나
‘문제해결’을 탐구하는 ‘프런트러너형’ 차세대 인재육성으로
글로벌한 사회에서 다양한 타자(연대·가치관·직종 등)와의 만남과 배움을 통하여, 학생 자신이 스스로 학습의욕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환경, 인권, 평화 등 여러 과제를 전체론적인 관점에서 생각하고, 해결하기 위한 ESD(지속발전교육)을 추진합니다.
KIS만의 교육활동
코리아 국제학교에서는 사회과 수업을 중심으로 「다문화공생론」, 「재일교포사」, 「시사토론」 등 독자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공생론」에서는 “문화란 무엇인가”라는 큰 테마로 환경문제, 빈곤문제, 마이너리티 문제 등을 다루며 ‘공생’에 대해서 배웁니다. 「재일교포사」에서는 재일교포의 역사에 머무르지 않고 일본과 코리아의 관계에 대해 심도깊게 생각합니다. 나아가 각자가 머물고있는 장소나 처한 상황에서 과제를 찾아내고, 해결방법을 연구하며 생각을 심화시키는 수업을 합니다. 「시사 토론」에서는 세계의 여러가지 이슈들 중 시의적절한 주제를 다루어 국제적인 시야를 넓혀나갑니다.
KIS수업은 글로벌 사회에서 태어나고 자란 학생들에게 필요한 요소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단지 ‘글로벌한 시야를 갖는 것’, ‘다양한 시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해 생각하고 각자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다양한 해외연수 기회 제공
KIS에서는 한국, 캐나다 연수여행 이외에도 봄과 여름방학 기간 중, 희망자에 한하여 본 학원과 협력관계에 있는 한국・필리핀의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지의 학생들과 같은 수업을 들으며 학교생활에 직접 참가합니다. 또한 사전에 스스로 학습테마를 정해, 현지 NPO등의 협력을 얻어서 조사하고 귀국 후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분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합니다.
체험 학습 실시
■학교 밖에서 다양한 만남과 배움의 장을 제공
학습은 교실안에서의 교과활동에서 완성되지 않습니다.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하는 것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졸업생이나 사회 여러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만남의 장을 제공합니다.
한국어과에서는 지역의 학교인 코리야마 초등학교와 토요카와 초등학교와 교류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한국어 학습의 즐거움을 전달합니다. 학생이 주체가 되어 글자를 가르치고, 한국의 문화, 놀이를 알려주는 과정을 통해 지식도 쌓여갑니다. 또한 배우고 이해하고 가르치는 과정을 통해서 언어학습의 즐거움을 깨닫게 됩니다.
2018년부터 리츠메이칸 대학 산업사회학부와 료안지 상점가 두 단체가 연계진행하는 “용의 길 프로젝트”에 KIS학생들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이나 사회인과 함께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하며 사회의 한 일원임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 연구기관, 민간기업, NPO/NGO, 법률, 문화, 예술분야 등 제일선에서 활약하는 분들을 강사로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의 세계관이나 시야를 넓히고 배움에 대한 의욕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철학카페 IN KIS」실시
■연령, 직종, 국적 등을 뛰어넘어 대등하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
살아가면서 겪는 수많은 문제들에 대하여 연령, 직업, 국적 등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하고 생각합니다. 매달 한 번 정도 방과 후에 학생들과 교직원, 외부에서 방문하는 대학생이나 교원, 미디어 관계자 등이 모여 대등한 입장에서 대화를 나눕니다. 앞으로는 영어나 한국어로 이루어지는 철학카페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상하관계란 무엇인가, 필요한가? ・학교는 필요한가, 학원과 무엇이 다른가? ・영화「작은 철학자들」을 보고 느낀 점 ・생각을 전달한다는 것은? ・용서란 무엇일까 ・10년 후의 KIS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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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Liberal Arts」과 수업 실시
■액티브 러닝에 근거한 수업진행
격주 수요일은 “Liberal Arts”과의 다양한 수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소 배우던 교과학습에서 벗어나 학생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보다 더 체험적이고 협동적인 활동을 하고, 그 성과는 문화제나 교내외의 다양한 자리에서 발표합니다.
<2018년도 설치과목>
과 목 | 강 사 | 내 용 등 |
한국민족악기 | 박원・조혜미 (グループチングドゥル) |
한국 전통 타악기인 꾕가리·징·장구·북으로 연주하는 사물놀이. 동료와 호흡을 맞추어 하모니를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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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 전 철 수 (태권도사범) |
다양한 발 차기가 특징인 태권도. 몸을 움직이고 기술을 체험하며 마음을 수련하여, 사람사이의 예의를 배워갑니다. |
한지공예 | 최 홍 미(한지공예강사、 코리아전통공예협회사무국장) |
한국전통종이로 만드는 한지공예. 다양한 한지의 빛깔과 무늬로 세계에서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어 전통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특별수업 실시
■사회 제일선에서 활약하는 강사들의 특별수업
대학·연구 기관, 민간 기업, NPO/NGO, 법률·문화·예술 분야 등의 제일선에서 활약하는 분들을 강사로 초청, 다양한 주제와 자신의 업무·경험 등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합니다. 세계관이나 시야를 넓히고 배움의 의욕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과거 특별수업의 예>
テーマ | 강 사 | |
Asian Highway Adventure | イム・ミョンヒョン (冒険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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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日コリアンの起業家精神と私の歩み | 太田明弘 (大阪偕星学園高校理事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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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かりあえないことから | 平田オリザ (劇作家・演出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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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いうえお」からの司法試験 | 白承豪 (弁護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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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かが言って初めて知ることがある | 石丸次郎 (アジアプレス・インターナショナル大阪事務所代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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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とは何か | 金時鐘 (KIS学園長/詩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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ヘイトスピーチと闘う意味について | 李信恵 (フリーライタ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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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和とは、そして越境人とは | 脇坂紀行 (大阪大学特任教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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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キュメンタリー番組の製作について | 豊島学恵 (関西テレビ放送ディレクタ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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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メリカ外交と青少年への期待 | パトリック・リネハン (駐大阪神戸アメリカ合衆国総領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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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歳の進路選択を考える | 朴基浩 (NPO法人D×P共同代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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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語/曲独楽 | 八光亭春輔(落語家) やなぎ南玉(江戸曲独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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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は「まがって、シャン!」 | 中村泰士 (作詞・作曲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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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コリアの統一に関する歴史と現状 | 丁世鉉 (韓国・元統一部長官/円光大学総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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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日本大震災が問いかけるもの | 渥美公秀 (大阪大学大学院教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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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化、歴史を越えた組織形成 | 祖母井秀隆 (京都サンガFCゼネラルマネージャ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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波瀾万丈の人生を生きて | 吉田潤喜 (米国・ヨシダグループ会長兼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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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連人権高等弁務官の仕事 | Kim Jung Rin (国連人権高等弁務官事務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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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を持つ大切さ | 金ジョンフン (韓国国際協力団KOICA広報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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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の歩み | 青木秀雄 (MK株式会社副会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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阪急電車のマーケティング戦略 | 崔相鐡 (流通科学大学教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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恐慌について | 姜尚中 (東京大学大学院教授) |
*役職は実施当時のも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