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4일(금)부터 25일(토) 1박 2일간 “KIS서머스쿨&캠프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초등학생을 위한 “서머스쿨”과 중학생을 위한 “캠프설명회”를 동시개최하였습니다.
서머스쿨 응시자들은 자기소개게임을 통해서 긴장을 푼 후에 오사카시 국립과학관으로 가서 화성에 관한 플라네타리움을 관람하였습니다. 같은 시간 캠프설명회 참가자들은 중등부의 각 클래스로 들어가 5.6교시 수업을 함께 받았습니다. 평소 KIS의 분위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종례가 끝난 뒤 재학생 리더들과 함께 볼링교류회를 하며 화기애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학부모회분들이 만들어 주신 맛있는 카레와 카라아게를 배불리 먹고 초등학생들은 공기, 윷놀이 등 한국전통게임을 체험, 중학생들은 KIS에 대해서 더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일째, 서머스쿨 참가자들은 영어로 사인만들기, 여러가지 한글 쓰는 법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캠프설명회 참가자들은 KIS철학카페에 참가. 재학생은 물론 외부에서 참여한 분들과 함께 “학교에 대해서”라는 주제로 논의하면서 의견을 모아 발표했습니다.
점심은 KIS에서 열린 다문화 페스티벌의 요리체험코너에 참여하여 한국, 중국, 티벳 음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전통 의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참가자 모두 모여서 KIS의 LA수업이기도 한 한지 공예를 체험했습니다. 모두 초심자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예쁜 접시를 만들었습니다
참가자 여러분에게도, KIS학생들에게도 멋진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신 학부모 여러분, 학생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