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토)에 미노시 오노하라 공원에서 다민족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각국의 다양한 무대 발표와 함께 많은 부스도 설치되었습니다. 쾌청하여 서있으면 땀이 날 정도의 날씨 속에서 태권도부와 전통예술부가 연습의 성과를 발휘했습니다. 태권도부는 근처에 사는 무니루 씨와 함께 연무를 하였고, 전통예술부는 『젊은 무희』라는 제목의 무용과 한국 전통 타악기를 사용한 설장구를 선 보였습니다. 지역주민들 앞에서 발표를 통해 KIS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다음에는 전교생이 참가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