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1~2학년 한국 연수(9월 13일~27일)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연수 후반은 한국 경상남도 양산시 개운중학교에서의 수업 체험과 홈스테이로 진행되었습니다.
KIS 수업과는 달리 영어와 일본어 말고는 모두 한국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조금이라도 알아들으려고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개운중학교에는 큰 식당이 있고, 급식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KIS 학생들만 특별히 향수・비누・로션・스킨 만들기 체험도 하였습니다.
양산에 있는 동안 매일 홈스테이를 하고, 호스트 패밀리분들과 많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한국연수를 가기 전에는 많이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만, 호스트패밀리의 분들과 개운중학교 학생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어 개운중학교에서의 생활도 점점 익숙해졌습니다.
이 연수가 코리아어(한국어・조선어)뿐만 아니라 언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KIS에서 지금까지 이상으로 3언어를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