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2019년 8월 23일(금)부터 24일(토) 1박 2일동안 초등학생을 위한 “서머스쿨”과 중학생을 위한 “캠프설명회”가 동시에 개최되었습니다.
손병호게임을 통해서 긴장을 푼 후에 오사카 이케다에 있는 “컵누들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자신이 디자인한 컵에 좋아하는 스프와 재료를 넣어 세계에서 하나뿐인 오리지널 컵누들을 만들었습니다.
저녁에는 학부모회분들이 만들어주신 맛있는 닭튀김이 올라간 카레를 먹고나서, 초등학생들은 이구동성게임과 팀대항게임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사온 공기놀이도 대인기였습니다. 중학생들은 철학카페에 참가해 영화 “완득이”를 보고 차별과 다문화 사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일째에는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이 각각 나뉘어 코리아어, 영어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코리아어 프로그램에서는 게임과 더빙체험을 통해 한글에 대해 배웠고, 영어 프로그램에서는 단어찾기 게임이나 네이처워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은 야채가 듬뿍 들어간 궁중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간장 베이스라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참가자 모두가 모여, 기념품으로서 거울과 액자를 만들었습니다. 참가자 여러분에게도 리더로 참가해준 KIS학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협력해 주신 학부모님, 학생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