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토) 메르파르크 홀 오사카에서 “경계를 넘는 교육이란?”라는 타이틀로, 코리아 국제학교 개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제1부에서는 야마모토 타로 참의원의원이 “젊은이들의 파워를 미래로”라는 하는 제목으로 강연해주셨습니다. 자유롭게 사는 것, 도망쳐도 좋은 것, 정치에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 등, 지금까지의 경험·체험을 바탕으로 젊은이들에게 중요한 메세지를 전해주었습니다. 그 후, 휴식시간에는 야마모토 의원과의 악수회, 저글링 세계 챔피언인 CHANG-HAENG씨의 퍼포먼스로 회장이 들썩거렸습니다.
제2부에서는 “경계를 넘는 교육이란?”을 테마로 졸업생·재학생들의 패널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코리아 국제학교의 건학정신인 월경인에 대해 뜨거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또 심포지엄이 끝난 뒤에는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느껴졌다」,「졸업생의 말이 풍부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힘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다」,「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생각하거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체제가 훌륭하다고 생각했다」등 많은 감상과 의견을 받았습니다.
코리아 국제 학교(KIS)의 지금까지의 걸음과 앞으로를 생각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심포지엄이었습니다. 참여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