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활짝 핀 봄날. 2018년도 제11회 코리아 국제학교 입학식이 열렸습니다.(4월 7일)
새 교복을 입은 입학생과 학부모들, 이사 ·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밝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입학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김순차 이사장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내빈을 대표하여 평론가 사타카 마코토상과 이바라키시 의회의원인 이나바상의 따뜻한 인사를 받았습니다.
학생 회장인 사토쇼마상이 교복의 심볼마크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역이 될 수 있는 학교이기 때문에 코리아 국제 학교에서 꿈을 찾아 키우고 실현해나갔으면 좋겠다는 환영인사를 해주었습니다.
그 후, 중등부 기요카와 우나상이 한국어로, 고등부의 곤도소노에상이 일본어로 고등부 김석진상이 영어로 신입생선서를 했습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신입생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신입생 여러분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