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3일(금) 지역 교류의 일환으로, 이바라키시립 야마테다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학생들과 교류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고등부 2학년과 체육과 유학생 1학년이 참여하여 코리아어 및 문화를 소개하였습니다.
KIS에서는 “코리아의 민화”, “코리아어”, “윷놀이”, “태권도” 등 초등학생들에게 얼마나 코리아의 문화를 전달할 수 있을지를 목표로 삼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3학급 전원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코리아어로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에는 KIS학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일본어로 열심히 설명하고 연습을 도와주었습니다.
“코리아어의 민화” 시간에는 “흥부와 놀부” 영상을 틀고 KIS학생들이 더빙을 맡았습니다. 왁자지껄하던 학생들도 집중하여 이야기를 들어주었습니다.
“윷놀이” 시간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웃음 소리가 끊이지않고 즐겁게 진행하였습니다. 3가지 프로그램이 끝나고 KIS태권도부의 박용태군의 태권도의 소개가 있었는데 의외로 모두 태권도에 대해서 잘 알고있었고 시범을 보여주자 큰 환성과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지역 초등학생들과 문화교류를 하고 KIS를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