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 점촌중학교(경상북도 소재), 8월 4일은 해룡고등학교(전라남도 소재)와 자매학교 협정을 맺었다. 구체적으로는 1개월에서 3개월에 걸쳐 단기연수를 할 수 있는 협정에 최종합의를 했다.
앞으로 일정한 조건을 갖춘 학생은 한국의 자매학교로 단기 연수를 갈 수 있고, 양교 모두 도시가 아닌 지방소재 학교이므로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체험이 가능할 것이다.
점촌중학교는 남자중학교로 전교생이 약 500명 정도이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교, 즐거운 학교, 감동을 주는 학교’를 학풍으로 하는 학교이다. 교육 환경이나 학력면에서 경상북도 최우수 학교에 선정된 바 있다.
해룡고등학교는 남녀 공학으로 전교생 수는 약 700명이다. ‘정직한 사람, 유능한 사람, 창조적인 사람’을 만들자는 교육 목표로 학생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교 모두 뚜렷한 비젼과 목표를 토대로 재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있으며, 학력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어서 타지역에서도 많은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