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토) 본교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오사카 이슬람 문화센터에서 이슬람교 신자 및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회에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참가는 지역 내 다문화 공생 문화 구축의 일환으로 행해진 모임이었다.
KIS 주변에는 오사카 대학, JICA오사카도 있어서 이슬람권에서 온 유학생과 연구자가 꽤 많은 편이다. 본교에는 고등부 3학년의 선택 과목으로 종교 수업이 있는데, 이슬람교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 이 날, 본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교직원 및 기숙사생 10여명이 참가했다.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