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메세지

세계인을 지향하는 학생들의 강력한 서포터즈
KIS는 국내외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학생들을 배움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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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이상

세토우치 자쿠초

저는 늘 이 지구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살고 있는 나라가 어디건간에 한 아이도 빠짐없이 배불리 먹고 받고싶은 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으며 나라들 사이에 전쟁이 없어지는 그 날이야말로 지구의 모든 인류가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코리아국제중고등학교의 교육이념과 건학정신은 저의 이런 생각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특별히 아시아의 어린 학생들이 이러한 교육을 받으며 자기의 타고난 재능을 쑥쑥 키우고 힘차게 성장해 가는 것을 볼 때, 이 얼마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것인가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낍니다.
코리아국제중고등학교의 끊임없는 발전과 이 학교를 졸업할 젊은이들의 빛나는 앞 길을 축복하면서 세계 평화와 인간의 자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세토우치 자쿠초●소설가, 승려. 1957년 「여자대생 곡애령」으로 신초사 동인잡지상 수상. 1961년 「다무라 도시코」로 다무라 도시코상 수상. 1963년 「여름의 끝」으로 여류문학상 수상. 1973년 히라이즈미 중존사에서 승려 수계. 그 후, 「꽃에게 물어라」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 「백도」로 문부대신상, 「장소」로 노마문예상, NHK 방송문화상 등을 수상. 1998년 현대어역 「겐지모노가타리」전 20권 완역. 2006년 문화훈장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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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학생들이 새로운 ‘공생’ 의 모델을 만들어주기 바란다.

테라와키 켄

19세기에서 20세기에 걸친 기간은 경쟁의 시대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패권 국가가 군사력으로 세계를 지배하게 되면 전쟁이 없어진다거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경제력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나라가 나타나면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하였죠. 그러나 지금 그런 소리는 다 잘못된 것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식량도 에너지 자원도 무한정한 것이 아니고 무엇보다 2050년까지 인류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지구 자체가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21세기는 세계 각국이 각자의 역할을 다 하고 협조, 공생함으로써 인류 평화와 행복을 지켜 나아가야 할 때인 것입니다. KIS는 동아시아에서 바로 이러한 생각을 가진 ‘세계인’ 을 육성해야 합니다.
KIS 학생들은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하여 ‘살아남는 힘’을 기를 뿐만 아니라 나아가 그런 수준을 뛰어넘어 ‘세계인’으로서 새로운 삶의 모델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KIS가 도전하려는 교육 목표는 바로 21세기의 미래를 앞당겨 실현하려는 교육인 것입니다.


테라와키 켄●코리아국제중고등학교 이사. 현재 교토조형예술대학 교수. 도쿄대학 법학부 졸업. 1975년 일본 문부성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 문부성 초중등교육국 직업교육과장, 히로시마현 교육감, 문부대신 관방심의관 등을 역임. 한국 문화에도 조예가 깊음. 저서에 『그래도 유토리 교육은 틀리지 않았다』『한국 영화 베스트100』『2050년을 향해 살아남는 힘』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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